경매전문 기업 소더비즈는 지난 3월 13일 '드비어스밀레니엄 주얼4'로 불리는

경매사상 가장 큰 오벌형 컷의 10.10캐럿 블루다이아몬드를 소개했습니다.

바로 어제 4월 5일 홍콩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 이 다이아몬드는 아프리카 공화국의 컬리넌의 광산에서 채굴되어​

세계적인 보석업체 드비어스가 지난 2000년을 맞이해 처음 공개했던 밀레니엄 주얼스 컬렉션가운데 하나라고합니다.

특히 이 다이아몬드는 블루다이아몬드 중에서도 보기 드문 IF등급을 받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IF(Internally Flawless)등급은 외부에만 미세한 결점이 있는 상태로 다이아몬드 내외에 아무 결점이 없는

완벽한 상태인 F(Flawless)​등급보다 한단계아래등급입니다.

톰 모세스 미국보석감정연구소(GIA)의 총괄부사장이자 최고연구개발실험책임자는

 "블루 다이아몬드는 어떤 색 강도를 지니고 있어도 모든 다이아몬드 가운데 가장 희귀하다"고 설명했습니다.